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0일 김천시 양각자두 정보화마을에서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해 시의원, 도 정보통신산업과장,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각자두정보화마을 다목적체험센터”준공식을 가졌다.


농촌소득증대 연계사업으로 건립된 양각자두마을 다목적체험센터는 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자하여 516㎡ 부지에 회의실, 체험객실, 작업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2층 건물로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되었다.

다목적 체험센터는 도시민들에게 민박체험을 통한 추억거리를 만들고,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익을 올리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자두품목과 정보화마을을 연계시킨 곳으로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마을(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에는 98백만원을 소득을 창출했다. <김천=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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