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주년 기념 및 서구 어르신 행복나눔잔치 성료
대구 서구 문화회관에서 어르신 500여분 초청 공연

지역 어르신을 초청한 사회단체가 풍성한 행복나눔 잔치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

최근 (사)좋은사회만들기 운동본부는 대구광역시 서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창립 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를 겸한 어르신 행복나눔잔치를  지역 어르신 500여 분을 초청,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대회에는 관내 실버방송 한국케이블TV 서대구방송 대구고속관광 대구진이벤트기획 등의 후원아래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창립이후 제3대 대구본부장을 역임한 김기홍본부장과 정명희홍보처장에게는 감사패를, 각 지회에서 활동중인 북구지회 김옥란총무 등 지회 6명의 임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본부 임원진인 남재옥 행사총괄처장 등 12명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대전의 정원기 공동대표의 축사로 1부행사를 진행했다.

2부 행사인 서구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에는 최현배공동대표의 기념사와 이재화 대구광역시 복지위원장, 임대상 서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권연경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수련 국악인의 우리가락 노래선물과 장고춤, 섹스폰연주, 가수들의 가요선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가졌다.
 
뒤이어 빵과 음료수, 기념선물로 양말세트 등을 나눠주는 뜻깊은 행사를 성대히 진행하므로 좋은사회를 위한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대구=김경숙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