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교육부 장관은 중앙대학교(8월 25일)와 서울대학교(8월 28일)를 연이어 방문해 우수 대학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수·학생·직원들과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대학교에서는 학생 교육·지원 제도 및 교원 연구 평가, 산학협력 및 특성화 전략 등 해당 대학의 혁신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서울대학교는 최근 취임한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의 중장기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황우여 장관은 각 대학 구성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대학 특성화 및 산학협력 강화 등을 통해 교육·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고, 세계를 선도할 창의적 지식공동체로의 도약하기 위한 그간의 대학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앞으로도, 두 학교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선도대학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활발한 현장 소통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경영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고 현장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기형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