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탁물품 전달식 행사는 이날 오후 압해읍사무소에서 열렸으며, 기탁물품은 천사섬 신안복지재단(이사장 박민서)측에 지정기탁을 통해 압해읍사무소에 전달됐다.
이번에 기증된 김은 압해읍사무소(읍장 정영섭)에서 추석 명절에 지역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안천사김과 안성씨푸드는 압해읍에 회사가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안=박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