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조청 선물세트 감사의 마음 나누길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강진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선정, 전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통주를 비롯한 장류, 농수축산물 등 강진의 Best 1이자 인기 상품을 엄선하여 추석 선물용으로 강진군을 대표하는 12종의 선물세트를 확정했다.

이번 강진군이 선정한 강진 추석맞이 선물은 병영설성사또주, 강진 명품한우, 옴천면 청자골 토하젓, 전통 조청, 간장절임 , 강진 전통장, 강진 여주, 표고버섯, 전통떡, 강진한과, 참전복, 프리미엄 호평 쌀 등이다.

특히 고유의 전통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식품(떡, 한과, 조청)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떡떡쿵덕쿵(대표 노연옥 010-7478-6017)의 쑥인절미(3kg, 25,000원), 쑥영양찰떡(3kg, 30,000원)은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담백한 맛과 천연재료만을 이용한 아름다운 색의 조화로 전통떡의 신개념을 이룩하였다.

강진한과(대표 최기호 010-7326-3337)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색깔과 전통기법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한과를 생산하고 있어 우체국 택배판매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달고향푸드(대표 문정국 010-3955-3035)의 황칠과 흑미를 이용한 조청(1kg, 18,000원)과 선물세트(3종, 35,000원)는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마솥 아궁이에서 참나무 장작불을 이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이다.

강진원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용과 제수용품으로 우리지역 농수특산물이 많이 애용되고 지역 농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서울광장과 관악구청 광장에서 9월1일부터 4일간 5개 업체가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도시민들에게 청정지역 강진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그외 TV광고를 통해 강진의 강진회춘탕, 착한한우, 해찬여주, 토하, 전통된장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강진=박광일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