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과 청와대에 소나무 걸작이 전달된데다 널리 소나무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여송 서복례화가의 秀作이 예술의 전당 서울모던아트쇼에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3층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14 제6회 서울 모던아트쇼'는 오는 17일부터 10월2일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수천만원 대의 가격을 호가하는 대작들은 심혈을 기울인 여송 작가의 손놀림으로 탄생한 바, 대한민국 미전에서 우수상과 특선을 거머쥔 수묵담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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