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축제장 찾아 자매결연 맺은 성전면 주민자치위와 친목 도모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옥진)는 최근 강진군 작천면의 황금들 메뚜기축제장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진군 성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의를 다졌다.

옥암동과 성전면은 지난 2002년 자매결을 맺은 이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합동 산악대회 등을 개최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제1회 메뚜기 축제 행사에 맞춰 이뤄졌으며 나상원 옥암동장을 비롯한 자생조직원 25명이 함께 해 친목을 도모했다.

장옥진 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하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면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축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목포=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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