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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바른 우리말 사용통한 '한글사랑' 전파

   
 
발전소 용어 순화 핸드북 발간
외래어 표기법 공지 및 사내방송 통해 올바른 국어사용 장려
 
한국동서발전(주)(www.ewp.co.kr /고객센터,사장 장주옥)은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언어순화 및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발전소 용어 순화 핸드북’을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발전소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용어 중 일본식 표현, 오용, 잘못된 표기 등 내.외부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저해하는 182개 용어를 선정하여 이해 하기 쉬운 우리말로 순화했다. 

용어 순화작업은 발전소 설비 전문가의 용어 발굴 및 검토 작업 후 국립국어원의 최종 감수를 받아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용어 순화 핸드북’을 전 직원 및 협력사에 배부하고 사내 애플리케이션 및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해 내.외부 고객과의 의사소통 및 용어 순화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순화 핸드북<사진>은 대상용어와 표준용어, 용어의미로 나눠 이해도를 손쉽게 나열했다.

실례로 △가다-틀-'만들고자 하는 물건의 일정한 모양을 잡는 물건', △공구리-콘크리트-'시멘트에 모래 등의 골재를 섞고 물을 가하여 반죽한 것' △도란스-변압기-'교류 전압이나 전류의 값을 높이거나 낮추는 장치' △시마이-끝냄,마감-'일을 마침'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내방송 Hello EWP <틀리기 쉬운 우리말>
한편, 동서발전은 사내 문서작성 시 잘못된 외래어 표기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래어 표기법'을 사내에 공지하고, 사내방송에 '틀리기 쉬운 우리말' 코너를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장려,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홍보팀 관계자는 "향후에도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미 기자>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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