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콘서트가 끝나고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을 비롯해 양소희 작가와 남편 한상완씨, 문형주 서울시의원, 테너가수 류정필씨, 뮤지컬배우 이윤형씨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인기협 제공>
14일 서울시민청 지하 라운지..문형주 시의원 진행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 ENJOY 타이완 >을 펴낸 양소희 여행작가의 북 콘서트에 참석해 축하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이하 인기협)회장은 14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열린 양소희 여행작가의 < ENJOY 타이완 >(넥서스, 2014년 9월) 북 콘서트에 참석해 양소희 작가, 문형주 서울시의원과 테너가수 류정필씨, 뮤지컬배우 이윤형씨 등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인기협회장은 "타인완 전문가인 양소희 작가의 'ENJOY 타이완' 출판을 축하한다"며 "양소희 작가가 가는 길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한 양소희 작가는 "전 세계 여행을 다녔지만 그중 타이완이 좋았다"며 "처음 타이완을 여행할 때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갈수록 좋은 느낌이 났고, 볼매(볼수록 매력적인 곳) 였다"고 전했다.

그는 "타이완을 12년을 여행했는데도, 또 가고 싶은 나라가 타이완"이라며 "책을 통해 타이완의 명소, 맛집, 가는 길 등을 자세히 적었다"고 소개했다.

행사를 진행한 문형주 서울시의원은 "12년간 타이완에서 활동을 한것도 중요하지만, 타이완 사람들이 알아주는 대한민국 작가"라며 "양 작가의 프로정신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공연을 한 테너가수 류정필씨는 "제가 마음숙에 남아 있는 여행지는 스페인도 아니고 바르셀로나"라며 "스페인에 살다 12년 만에 한국에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미인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그 나라 풍으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양소희 작가의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뮤지컬배우 이윤형씨를 솔직히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까 리허설하는 것을 봤더니 아주 괜찮은 가수였다, 노래를 들으시면 아주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고도 했다.

곧바로 공연을 한 배우 이윤영 뮤지컬배우는 "뮤지컬배우로 활동한지 6년 정도 됐다"며 "최근 공연 '뮤지컬 고스트'를 성황리에 잘 마쳤다, 양 작가님의 북 콘서트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양소희 작가 북 콘서트에는 테너가수 류정필씨, 뮤지컬배우 이윤형씨, 킨 트리오(바이올린 서예은, 첼로 양승희, 피아노 박종욱) 등의 노래 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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