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가족과 친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 가을 단풍철, 꼭 가봐야 할 단풍여행 최적지 6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경남도가 소개한 '가을철 꼭 가볼만한 단풍여행 최적지 6곳'은 신라시대에 조성된 국내 최초 인공림인 함양 상림공원 등이다.

도는 이어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는 합천 해인사<사진> 홍류동 계곡, 하동 쌍계사, 거제 북명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장관을 이루는 양산 천성산, 단풍의 색깔을 머금은 산청 대원사 계곡 등이다.
<대구=신행식 기자/사진=이미근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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