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터넷신문 투데이코리아(회장 김 학)는 박운석(朴雲錫.사진) 전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심의실장을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삶의 청량제 같은 매체로 가꾸고 싶다”며 “낮은 자,약한 자들도 이제는 뉴스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돼야 하며, 특화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다시 읽히는 신문’으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89년, 내외경제신문(現 헤럴드경제) 수습 1기로 언론사에 입문한 뒤 파이낸셜뉴스 머니투데이 스탁데일리에 재직했다.
 
뒤이어 여성가족부 정책홍보팀장 신동아건설 홍보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심의실장, 아시아타임즈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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