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나시현 고슈시에 있는 수령 120년의 천연기념물 포도나무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둘레 크기는 어린이의 두팔 한아름 가량되며, 수고는 4,5m에 불과하나 드넓은 마당을 뒤덮을 정도로 생육상태가 양호하다.

 
소중한 포도나무의 이름모를 주인은 고슈 와이너리(Winery)의 상징적 수호신으로 삼을 정도로 애지중지 가꿔 탐방객들에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일본 고슈=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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