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 토크콘서트 등 진행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2014년 목포청소년사랑나눔콘서트'가 23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는 매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설계를 위한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의 토크콘서트,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의 댄스·밴드 공연, 성악가 김철웅 교수와 함께 하는 ‘청소년의 자격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공연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 연탄배달 자원봉사 등 인성 교육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목포=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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