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W급 발전기 8개 전 호기, 2014년 고장정지율‘0%’
생산성 250억원 향상…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통해 당진화력본부 8개 전체 발전기의 '365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설비부서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이뤄내기 위해 기존 호기별에서 전 호기로 무고장 운전 개념을 확장했으며, 12일로 전 호기 365일 무고장 운전 달성에 성공했다.
 
당진화력은 설비관리 집중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고장 운전목표를 100일 단위로 구분해 첫 100일은 회사주관으로, 두 번째 100일은 노조 주관으로, 이후로는 노사가 협력해 달성했다.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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