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흥경찰서 제공>

시흥경찰서<서장 신연균>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각 학교 교사, 학부모 협력단체 어머님(어머니폴리스, 학부모 폴리스)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고 치하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학부모 협력단체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시흥 학부모 협력단체(어머니 학부모 폴리스)는 아동 등, 학교 지도 순찰, 쉬는 시간, 점심시간 순찰 등으로 아동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릴레이 가두 캠페인 등 시민들에게 홍보 활동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은 “2015년은 올해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연균시흥경찰서장은 “아동 범죄 및 학교 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문제화가 되고 있는 지금, 학부모 협력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협력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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