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문화관은 부여군과 충청남도교육지원청, 충청남도평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쑥쑥 자라는 창의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여지역의 문화재를 주제로 삼아 지점토, 석고, 클레이아트, 점토, 종이공예, 폐품활용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조소, 공예, 오브제 등 미술기법을 적용시켜 솜씨를 뽐낸 작품이 출품됐다.

아동·청소년들이 만든 칠지도, 재미있는 내 얼굴, 백제의 다양성, 백제문양, 귀면와, 정림사지석탑 등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업의 향유단체인 삼신보육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금강문화관의 지역사회 주말행복터사업인 ‘쌩쌩 달리는 역사교실’에 이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이어 지역문화알기와 창의력개발, 자유로운 창작표현, 잠재력개발 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한편, ‘쑤쑥 자라는 창의교실’의 작품들은 오는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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