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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日,세계문화유산 '고카야마' 선풍적 인기도야마현 합장양식 취락지구 연중 1만5천여명 탐방
   
 

   
 
   
 
'동화나라'를 연상케하는 도야마현 고카야마에는 세계문화유산은 물론 고즈넉한 풍광을 선뵈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고카야마 합장양식 취락지구는 1995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데다 연중 1만5,000여 명이 찾을 만큼 북새통을 이룬다.

취재진이 머무른 무라카미가 후손의 쇼우스치 주택은 일본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해발 300~600m에 위치하며, 60여개의 작은 취락으로 형성됐다.

해마다 이맘때면 겨우내 쌓인 3~5m 폭설과 함께 촌락 생활을 영위하는 주민들의 쇼유스치 합장양식은 독특한 건축양식을 취해 관광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끌어 낸다.

무거운 눈에 의해 구부러진 설해목 그루를 더한 합장양식은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채, 일본 에도시대의 조립식 농가로 이어져 이채롭다.

   
   
 <전통문화 공연팀과 한국기자단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일본인조차 시설이용이 어려운 합장양식 취락지구의 한 민가 내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합장취락과 함께 전통가옥의 내부를 견학 또는 숙박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시설 등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합장양식 취락지구는 일본 내에서조차 관광코스로 최상위 선호되지만, 탐방객의 제한적인 출입과 여건속에 선풍적 인기를 더하고 있다.  

과거 에도시대의 고카야마 생활은 화전농업이 주류를 이뤘으며,가가번의 정치범을 보내던 귀양지로 일반인의 출입이 극히 제한된 것으로 구전된다.

   
<사진=도야마현 제공/초가을 모습>
   
<한국기자단이 고카야마 합장양식 취락지구 초입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 밖에 무라카미가에는 합장양식 건축이나 고카야마의 역사와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일본의 고대 민요로 불리는 ‘고키리코(Kokiriko)’를 불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사진제공 및 취재 협조/도야마현 관광과, 문의처는 일본관광신문(02-737-1122)>
<일본 고카야마=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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