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박물관의 한 직원이 체험에 앞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100년 기업으로 우뚝 자리매김한 미나모토 초밥 전문기업이 1908년 첫 창립이래 성장가도를 보인 가운데 '송어초밥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식중독 등 위생상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마스노스시의 '미나모토'는 쾌적한 공장관리와 청결유지에 앞장서며, '송어박물관'을 운용해 온 국민의 성원아래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원자재인 대나무와 댓잎은 항균작용이 탁월해 초밥 출시에 사용되며, 종사원들은 투입직전 자신의 손을 세차례나 다시 씻는 등 위생과 전염성 차단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한다.

1700년대 청정수역 히미항 앞바다에서 조업한 해산물 초밥을 당시 요시무내장수에 상납한 맛이 계승, 발전된 것으로 구전된다. <사진제공 및 취재 협조/도야마현 관광과, 문의처는 일본관광신문(02-737-1122)>
<마스노스시=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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