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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스마트 안전으로 창조경제 실현”

제품안전 전문기관 위상제고 금융기관의 다년간 노하우 접목
기업지원 사업 확대 추진, 회원사 의견수렴 '소통의 장' 마련
한국제품안전협회 박석준(한샘대표)회장

안전한 제품이 유통되고 온전한 사회조성을 위해 스타트 안전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사업자가 제품의 중대한 결함으로 소비자에 危害가 발생한 사실을 즉시 보고하고 해당 제품의 수거 등 신속한 사후조치를 수호하는데 선구적 기능을 다한다.

나아가 소비생활용 제품에 의한 사고의 발생과 확대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하기위해 제조 수입 판매 사업자가 실시하는 각종 대응활동으로 일반적인 제품안전기본법에 충실을 기한다.

이와같이 국민의 생활안전과 생명보호, 보건위생과 관련된 물품 및 품질관리에 앞장서는 한국제품안전협회(www.ksafety.kr)의 박선준회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진단과 마스터 플랜을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임기 3년의 한국제품안전협회장에 취임하게 됐는데 우선 취임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종합가구 인테리어 분야 1위 기업인 ㈜한샘에서 20여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제조 유통업계와 고락을 같이 했다.

비록 선진국에 비하면 우리나라 제품안전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약하나 지난 한해 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흠결 제품으로 인한 각종 화재사고, 공산품 유해물질 논란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안전생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러한 시점에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품안전 전문기관의 ‘제품안전협회’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비 온뒤에 땅이 더 굳듯 안전한 제품만이 유통돼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협회 운영에 대한 소신과 회원사와의 협력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계획인가.
=몇 년전까지만 해도 무역은 관세에 의한 규제였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는 글로벌 무역이 증가하고 전 세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서 세계 주요 국가들은 기술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등 자국민과 자국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기술규제가 없던 농업국가들 조차도 도입 준비중이거나 확대하는 추세이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약속할 것이다. 협회의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사로부터 사랑받는 협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언제나 열린자세로 회원사 분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겠다.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회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협회가 올해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원년의 해’로 정했는데 이에 따른 업무추진 계획은 무엇인가.
=정부는 올해 6월4일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을 시행한다.
종전에는 품공법에 따라 일부 어린이 제품에 대해서만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관리하도록 규정했다.

이에따라 협회는 상반기에 지상파를 통해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을 홍보하고 어린이제품 안전친화기업 지정 및 불법 어린이 제품의 단속확대, 어린이제품 안전관리교육 개설 등의 업무를 추진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제품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 한해 협회의 사업목표와 방향, 관련 규정개정 중 주요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
=2015년도 협회에서는 제품안전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제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

예산의 확대와 더불어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어린이제품의 안전관리강화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지방경찰청,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강화를 통해 불법-불량제품의 유통을 근절시키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품목별 협의회, 제품안전포럼 등 기업과의 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제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되는 제품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저급 수입제품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대응전략은 무엇인가.
=2014년 협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보세창고의 불법수입제품에 대해 모두 89건(16만개) 적발을 들 수 있다.

이는 2014년 9월, 인천세관으로 협회 직원을 파견한 결과로써 2015년부터는 인천, 평택, 부산 등으로 파견근무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FTA확대 등으로 저급 수입품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불량제품의 유통을 근절하고자 관세청과 협업을 통해 세관에서부터 원천 차단을 목표로 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 불법수입제품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수입제품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중국 상해, 심천, 청도 등지에서 조명, 완구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인증제도 및 수입제품 안전관리 체계를 교육,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의 안전관리제도와 통관 단계에서의 수입제품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교육된다면 중국산 불법 수입제품은 지금보다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장 취임후 임기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협회가 제품안전 전문기관으로써 나날이 위상을 높이고 있는 만큼 업무량의 증가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협회의 규모를 더욱 성장시켜 업무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뛰어난 인재를 선발, 양성하고 조직의 정원 확대를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 서비스의 제공과 제품안전 홍보 교육 등 제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

이러한 협회의 노력을 항시 지켜봐주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
협회 회장에 2015년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의결1955년 전남 해남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석준 회장은 지난 1979년부터 외환은행에서 근무했다.

이어 1994년부터 한샘 관리담당 이사, 경영기획담당 상무, 마케팅담당 전무, 유통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사장에 취임했다.

협회의 박석준 회장은 오는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업계 대표와 유관기관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KPSA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을 KPSA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회원사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은 물론 스마트 안전으로 창조경제 구상을 위한 정보교류를 골자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성시헌 국가기술표준원장의 ‘제품안전 현황 및 정책방향’을, 박영희 동국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의 ‘승자의 DNA와 인문학적 사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열정’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의 ‘행복한 삶’, 김유진 맛칼럼니스트의 '경영의 신이 되는 노하우‘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박석준 회장은 올해 비전으로 제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강화를 제시한데다 제품안전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키로 했다. 

예산확대 및 어린이제품 관리강화, 불법 불량제품조사 강화, 기업지원사업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박석준 회장은 이외 제품의 안전성 조사대상 품목 선정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온라인 구매비율 또한 지난해 1.4%에서 올해는 10%대 이상으로 확대해 취약제품에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박 회장은 이외 기업지원을 위해서도 25개 품목별 협의회를 활성화해 업계 애로사항 발굴에 나서는 한편, 품목별 협의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회의결과를 공유 또는 소통의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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