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검사는 2013년 7월 KTX 부품 납품 비리 사건에서 뇌물수수 등을 적발하고 부정부품 납품 업자 9명을 구속기소했다.
신 검사는 지난해 전남 나주·영광산업단지 기업이전 보조금 비리사건을 수사해 70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편취한 기업과 브로커, 이들에게 뇌물을 받은 공무원 등을 구속기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권익위는 지난 2012년 '국민권익의 날'을 선포한 뒤 2013년부터 기념식을 갖고, 일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권익 증진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고 있다.
<광주=박광일 기자/사진=법무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