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청기 국제봉사단, 18일부터 26일까지 현지방문 보은행사

 
 

 
<안탈리아의 지중해 바다>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한국의 한 국제봉사단이 1950년 6.25전쟁 중 참전했던 용사를 찾아 보청기를 무료기증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국제봉사단(단장 선우열/김상기)의 보청기 기증은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한국동란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UN군에 참전했던 터키 용사들을 만나 무료로 전달,훈훈한 미담이 됐다.

한편, 한국과 터키 양국은 한반도 분단의 시금석이 된 6.25 전쟁이래 혈맹에 가까운 동맹국으로 돈독한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터키 안탈리아=김상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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