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봉사자로서 군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2015년도 신규 임용된 이장들을 대상으로 군정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주요 군정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군정의 동반자 관계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부여군정 홍보 동영상 시청, 군정의 기본현황 및 핵심사업 설명, 군수와의 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간담회에서 “2015년은 지방자치가 싹틔운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민선군정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마을이장님들이 주민에 대한 봉사자로 주민의 바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고 한걸음 더 뛰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민선6기를 시작하는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부여의 새로운 비전을 군민들의 가슴속에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은 물론 군정과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여 부여가 한걸음 더 도약하는 디딤돌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부여=윤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