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시화방조제의 토막시신은 40대의 중국동포 여성으로 확인됐다.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 확인한 결과 중국 여성동포인 한 모씨(42)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 씨는 입국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시각 현재 국내에 체류하던 한 씨 남편의 소재를 찾고 있다.
<시흥=김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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