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동안 내맘대로~ 자유로이 기차타고 여행

목포역(역장 김현구)은 파격적인 요금으로 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인 내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내일로(RAIL路)’란 만 25세 이하 청소년들이 새마을호 이하 열차(새마을호, 무궁화, ITX청춘열차, 통근열차, 누리로)를 하계(6~8월), 동계(12월~익년 2월)에 5일(56,500원) 또는 7일(62,700원)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며 전국을 여행을 할 수 있는 티켓이다.

‘내일로티켓’은 2007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10만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이 티켓을 이용하여 전국을 여행하고 있다.

목포역에서는 목포를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목포에서 출발하는 내일로 고객들을 위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목포역에서 티켓을 발권하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만 26세 이상 성인을 위한 자유여행 티켓인 ‘하나로티켓’도 목포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내일로티켓’과 ‘하나로티켓’을 함께 구입해 가족단위 전국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패키지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15년 하계 ‘내일로티켓’은 올해 8월 31일까지 구입 가능하며, 상품 판매 및 관련 문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 전화 061/242-7728 또는 http://cafe.naver.com/railro7788에서 할 수 있다.
<목포=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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