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성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전한 가족사랑 문화확산을 위해 가족사랑 단기특강을 4회 70여명을 대상으로 케익만들기, 의류페인팅 단기특강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야간반을 개설하여 여성은 손수 만든 자녀사랑 컵케이크를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아이들에게 선물하였으며, 손으로 의류에 직접 페인팅하여󰡒세상에서 단하나 뿐인 나만의 작품󰡓을 연출하여 가족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티를 만들어 좋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또한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단호박을 이용한 효사랑케이크를 만들어 부모님께 드렸으며, 특히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0일 야간반에서는 버터크림을 이용한 장미하트케이크로 부부의 날을 기념하였다


이번 단기특강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강생 7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단기특강실시로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이 희망하는 단기특강을 꾸준히 발굴하여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상주시 복룡동에 사는 이모씨(30세 주부)는 “직장생활로 하루하루가 바쁘게 보내던중 이번 가정의 달엔 아이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줄수있어서 매우 좋았고 자녀사랑 컵케이크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평상시 집에서 만들어 애들 간식으로 이용해도 될것 같고 아이들 이름을 넣은 이니셜 컵케크는 아이가 너무 좋아할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패션핸드페인팅에 참가한 이주여성인 까스마리에바베르멧씨(28세)는 “먼저 10,000원으로 커플티를 만들어 나와 신랑이 예쁘게 입고 야외도 나가고 또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신랑에게 선물한다고 생각하니 넘 뿌듯하고, 3시간의 체험활동동안 직접 만들면서 옆자리에 계신분도 사귀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상주=신행식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