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2009년 우수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지난 28일 개최하여 상주시에 배정된 17명의 120%인 22명을 선정하여 경상북도에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은 지난 2월 신청한 28명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한농연 상주시연합회에서 미래전망 및 영농의욕 10점, 작목반 등 영농활동 10점 등 발전가능성20점에 대하여 평가를 하였고,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계획서 10점, 교육이수실적 20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컨설팅 전문회사인 농촌개발원에서 경영규모 15점, 경영실적  등 35점에 대하여 농가를 직접방문하여 평가를 했다.


선정된 22명은 경상북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하면 오는 6월 15일 17명을 최종 선정 확정하게 된다.


사업지원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이 경과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현재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이며, 1인당 지원규모는 80백만원까지이고, 금리는 연3.0%에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다.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은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미래 농업 전문인력의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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