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양각자두마을 다목적체험센터에서 29일 경북 도내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마을의 자립운영을 위한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홈페이지활성화 등 프로그램관리자의 역할, 정보화마을 홍보마케팅 전략 및 실전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엄태수 김천시 정보통신과장은“ 방문해 주신 시군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상북도 44개 정보화마을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농촌소득증대 연계사업으로 건립된 양각자두마을 다목적체험센터는 2억1천만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12월 착공한 후 5개월의 공사 끝에 516㎡ 부지에 회의실, 체험객실, 작업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2층 건물로 각종 교육, 회의, 세미나, 워크샵 관련 행사 등을 할 수 있고, 도시민들에게는 민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된 시설이다. <김천=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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