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이 법정 거짓말 사범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18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위증 등 법정거짓말 사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 모두 39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명을 모해위증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광주지검 박영준공판부장은 "위증범행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진실 발견을 어렵게 하는 등 국민 불신을 초래하는 범죄인 만큼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광주=박광일 기자>
- 기자명 대한일보
- 입력 2015.09.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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