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스플레이의 이윤형 상무와 권동섭 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파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이재홍 시장에게 전달했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LG 디스플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집 수리, 연탄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참여 등 물심양면으로 파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 서 왔다.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원 10,400명의 수장인 권동섭 노동조합 위원장은 “LG 디스플레이 직원들의 통근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GTX, 지하철 3호선 유치 등 인프라 설치를 위한 파주시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거대 글로벌 기업인 LG 디스플레이가 파주시의 GRDP(지역 총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추가 사업투자를 더 확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LG 디스플레이의 이웃사랑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쓸 계획”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파주=송옥자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