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감시용으로 추정되는 민간 헬기가 김제의 해발 793.5m 모악산에 추락해 구조작업이 한창이다.

30일 오후 2시56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소재 모악산 중턱에 헬기가 추락, 화염에 휩싸인채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에 나섰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이 시각 현재 중앙119구조본부는 구조헬기를 띄워 현지 상공에서 수색 중이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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