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식(火食)습관 자제,생즙으로 체질바꿔 치유가능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엔젤문화센터에서 열린 자연치유 건강세미나를 통해 천연치유연구원의 이문현원장은 50여명이 참석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경종을 울렸다.
이 원장은 “인체의 피는 생명이고 피의 흐름은 곧 생명의 흐름이므로 혈관이 막힌다는 것은 질병을 부르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건강을 되찾는 것, 즉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피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것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혈액은 체내의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일을 하는데 스케일이나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면 독소배출이나 세포재생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방해하게 된다” 고 주장했다.
또한 “화식(火食)으로 인해 생재료가 갖고 있는 비타민과 효소 대부분은 파괴되고 미네랄은 불활성으로 변해 체내에 들어가 스케일이나 결석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뇌신경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대부분 질병의 원인도 화식으로 인한 뇌혈관 막힘에 있다”면서 “뇌 속의 모든 신경세포들 역시 혈관으로부터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특히 “화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장관상동맥속 석회, 심장판막, 담낭속 결석 등도 길들여진 화식습관을 해당 생채소(독성이 있는 채소 등은 제외)와 생과일 섭취로 바꾸면 (체질을 바꿔) 치유가 가능하다”며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문현 원장은 이외 “어떤 질병도 우주와 자연의 법칙에 따른 천연치유 건강법만 실천한다면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현재는 병든 사람들이 충남 논산시에 있는 수련시설을 통해 천연치유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선 이문현 원장은 현재 천연치유연구원장, 난치병혁명 생즙 저자, 미국 뉴스타트 수련원장, 삼육대 디톡스 강사, 신라대학 산야초 힐링 강사, 문일여고 천연치유 강사, 칠곡농업기술센터 천연치유 강사, 공릉동여성협회 디톡스 강사, 해운대 순복음교회 천연건강 강사 등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힐링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송옥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