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노인복지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덕환 초대 회장>
<신용식(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300여명 참가
"단순하게 받고 얻는 者가 아닌 베풀고 나눠줄 수 있는 장애노인이 돼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장애노인의 복지사회 실현을 기치로 또하나의 장애인 단체가 아닌 최상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밑그림이 그려졌다.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칭(사)한국장애노인복지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는 정-관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단체와 주요 인사들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참석한 인사는 김정록국회의원, 정화원 전국회의원, 신용식(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 등 30여명의 각 단체장과 270여 발기인 등이 모인 가운데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덕환 회장은 설립 취지와 관련, “회장단 일동은 장애계 보호육성을 위해 각계의 권리를 대변하는 사회단체 원로들이 힘을 모았다”며, “대한민국의 복지사회 구현과 장애계와 사회단체 원로들의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고 말했다.

가칭 한국장애노인복지회는 예로부터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인의예지를 중시하는 동방예의지국이 급속한 현대사회의 변화 속에 일탈사회를 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외 개인주의 팽배와 상호 불신,갈등이 증폭되면서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회질서가 무너지는 현실에 장애인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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