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종 회장 등 40여명 분단현장 답사

<애국단체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지회 회원들이 판문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국단체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지회(지회장 유익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현장인 판문점을 둘러보는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유익종 회장을 포함한 40여명의 회원들은 최근 남-북한이 그 어느때보다 긴장국면으로 치닫는 가운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판문점을 답사했다.

유 회장은 “평생을 자유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이역만리 베트남과 6.25 동란 당시 목숨을 바쳐 지켜온 금수강산을 회원들이 직접 보고 견학하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유익종 회장은 이어 “남-북한이 조속한 시일안에 예전과 같은 화해 무드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속되길 다시한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판문점=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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