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36건 선정

 
군정의 주요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16년 정책실명제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총 36건을 선정했다.

24일 무안군(군수 김철주)에 따르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주요군정 현안에 관한 사업과 총사업비 5억원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용역, 기타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및 시책 등이다.

이에 따라 대상사업으로 무안․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양파기계화 단지조성, 가축분뇨공공처리장 기술진단 용역 등 36건의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 사업들이 선정됐다.

군은 대상사업별 내역서를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등록방에 공개했다.추후 사업 완료시 이력을 공개해 군민들이 정책추진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와 관련자의 실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 무안군 기획실장은“정책실명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운영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함께하는 투명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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