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없는 우수마을 상촌2리,벽용3리 선정

<벽용3리 마을주민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촌2리>
부여군 양화면은 최근 ‘2015년 지방세 체납 없는 우수 마을’에 선정된 양화면 상촌2리와 벽용3리에 지방세 성실 납부 마을 인증 명판을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 납부 인증 명판 수여는 양화면에서 지방세 체납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특수시책으로, 상촌2리와 벽용3리는 이장과 주민의 적극적 협조로 2015년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을 제로화 하는 성과를 거둬 명판수여 대상지로 선정됐다. 

표강배 양화면장은 “마을 주민이 한마음으로 지방세 성실 납부에 관심을 갖고, 1건의 체납도 발생하지 않게 협조해 준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표 면장은 “앞으로도 양화면이 지방세 체납 청정 지역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합심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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