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열려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으로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 및 환경사랑음악회 활동이 5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환경 행사가 진행됐다.

환경의날 기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5차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 및 환경사랑 음악회 활동을 이어져 대구시민 ,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쳐 대구시민 및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자연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등 홍보와 캠페인에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가을에는 잦은 비로 인해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를 스쿠버 요원들이 제거작업을 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에 몫을 더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과 회원들은 “2016년 남은 기간 지속적인 활동으로 보다 살기 좋은 환경보전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평했다.
<대구=라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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