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농촌 풍경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쑥개떡을 판매하고 있는 한 할머니의 모습에서 그 옛날 시골장터를 연상케 한다.>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의 외암민속마을이 초하의 6월아래 싱그러움이 깃든다.

상류층과 서민층의 가옥 등 전통한옥 60여 채가 고스란히 보존된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향촌모습이 잘 간직돼 있다.

<가족과 함께 외암마을을 찾은 어린 꿈나무들이
두팔 활짝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향토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민속박물관으로 사계절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외암마을=엄평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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