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우수의원 33관왕 등 전 분야 괄목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의원(새누리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최근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선정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이 수상한 ‘의정대상’은 ‘발로 뛰는 일꾼’이라는 별칭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아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3주년 및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수여됐다.

그는 19대 국회 우수의원 33관왕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근로자의 꿈인 「정년 60세 연장법」을 대표발의·통과시키고, 청년일자리 정책의 비전을 제시 △기존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발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새누리당 의원 40여명이 참여하는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로서 통일 담론 주도 등의 성과를 이뤄 냈다는 평이다.

현재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정보위원회 간사로 활약 중이다.

새누리당 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일자리 전문가로서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며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노동개혁 입법을 대표발의 했다.

‘농민의 아들’, ‘근로자의 친구’ 슬로건으로 당선된 국회의원답게, 이 의원은 강소농업·강소축산 육성, 농업진흥지역 정비, 김영란법 농축산물 적용 제외 방안 추진, 참외 액비 등 활용해 농가의 소득향상, 친환경 농촌 확산 등 농·축산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국민의 눈높이에서 목소리를 대변하고, 25년간 공직 출신의 행정 경험이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합리적 정책제안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장 중심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알아봐 주심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현안과 사정에 밝은 ‘지역신문’에서 인정해 주셔서 매우 큰 영광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더욱 노력하라는 언론인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발로 뛰는 일꾼’답게 현장 곳곳을 누비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송옥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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