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클린데이 2주년 유아인성클린 협약식

 
 
IT 강국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문화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콘텐츠 전 분야에서 기초기반이 되는 인성 함양과 건전한 윤리회복을 골자로 스마트 세상을 확산시키자는 ‘인성 클린데이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7월7일을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클린컨텐츠국민운동본부, 교육부, 문체부, 미래부, 행안부, 여가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 참여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이는 클린컨텐츠와 클린미디어로 클린피플과 클린사회 구현을 위해 365일 인성함양과 클린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인성 클린데이 운동’을 전개,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심재철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정갑윤 국회의원,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이 참석, 정세균 국회의장, 이준식 교육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종덕 문회체육관광부 장관이 축문을 보내왔다.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대한민국 클린콘텐츠 국민운동,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주최 및 주관했던 이번 기념식에서 유아인성교육진흥원 차경환 원장은 본격적으로 ‘유아인성클린운동’을 공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차경환 원장은 영유아교육기관과 가정이 날마다 칭찬하고 감사하는 ‘감사칭찬 365인성클린데이 실천운동’을 확산하고자 전국 25개 지역본부장을 위촉해 협약식을 갖었다.

이번 행사의 ‘인성클린데이 특별상 수상’은 ‘스웨덴 덴마크 섬김의 정치를 만나다’ 등을 연출했던 구수환 KBS PD가 받았다.

이날 2주년 기념식과 함께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는데 콘텐츠 분야별로 대상은 캐릭터 부문 ‘뽀로로’ 최종일 대표이사, 영화부문 ‘히말라야’ 이석훈 영화감독, 방송부문‘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 등이 수여받았다.
<송옥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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