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복지월드가‘행복천사’가 됐다고?

스포츠와 함께하는 여름축제‘2016 바다로 세계로’축제에서 (사)무궁화복지월드가 재단법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장학금 및 성금을 기탁하며, 제43호 행복천사가 돼 거제시민에게 은은한 행복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동철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과 강승필 사무국장 등 7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전달식 자리에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전달한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줄 장학금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앞으로 펼쳐갈 여러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다른 이의 앞에 불을 밝히면 자신의 앞도 밝아진다”는 옛 성인의 말처럼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며 온정의 연대를 넓히는 무궁화복지월드의 행보가 기대된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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