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한뫼유통의 김경호 대표이사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전국 택배배송 가능
콜라겐 & 콘드로이친 성분 연골회복 및 재생
지속 섭취시 고혈압 예방하고 당뇨병 개선

“식감이 뛰어난 닭발에는 피부에 좋은 콜라겐과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피부노화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신선한 닭발에 매콤한 양념을 더해 절묘한 맛이 어우러진 닭발은 쫄깃한 식감이 진미로 손꼽힌다.

직화구이로 두번이나 구워 깊은 맛은 물론 신선한 냉장제품으로 쫄깃한 맛이 일품이란 ‘송이 불닭발’이 미식가들의 구미를 사로잡는다.

직화구이로 구워낸 고기의 깊은 맛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한뫼유통이 출시한 송이 불닭발이 선풍적 인기를 예고한다.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불닭발은 먹기좋게 뼈를 제거해 쉽고 편하게 맛볼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뼈 있는 닭발이 번거롭다면 ‘S라인 뼈없는 불닭발’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수 있게 넉넉하고 푸짐하게 담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모두 먹거나 드신 후 국물에 밥을 볶아 먹어도 맛깔스럽다는 귀띔이다.

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역작은 다름아닌 국물닭발과 닭발편육을 빼놓을 수 없다.

국물닭발 역시 한끼식사로 충분할 수 있게 넉넉하고 푸짐하게 담아낸 데다 다 먹은 뒤에는 국물에 밥을 볶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닭발편육은 냉장제품이기에 미리 주문해야 되며, 제품 개봉후에는 상온에서 3,4시간안에 먹되 나머지 제품은 반드시 냉동보관하는 주문도 따른다.

이같은 제품에 있어 한뫼유통은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전국까지 택배배송이 가능하다.

닭발의 효능

뼈를 강화시키고 건강하게 하는 닭발의 효능은 풍부한 콜라겐 & 콘드로이친 성분이 함유돼 연골회복 및 재생이 빠르며 각종 통증완화에 효과적이란 기록이다.

다량의 DHA와 EPA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닭발의 효능에 있어 성분이 뇌기능을 활발하게 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므로 성장기의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드신 어른들까지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면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레놀레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닭발의 효능은 오래도록 꾸준히 섭취해주면 혈관계 질환,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다.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유돼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도 보고된다.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지속적인 섭취시 고혈압을 예방하고, 당뇨병을 개선시킨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닭발의 효능 외에 중년 남성들의 정력강화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지혈작용, 항암작용, 동맥경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1998년 지인 통해 가금류 사업에 올인’97년 IMF 때 대형면허 취득 전업 고심레시피 유통,판매해 연 10억원의 매출

1998년 IMF 당시 백화점의 유통부문 위탁본부장으로 재직중 지인을 통해 가금류쪽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젊은 시절 혈기 왕성할 때는 인테리어 외장 및 건설업에 근무한 적도 있었다.

백화점 유통사업부에도 10여년 남짓 근무하면서 ’97년 IMF때는 대형 면허를 취득해 버스기사로 전업하려고도 했다.

시련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사업을 펼치며,시나브로 성장가도를 잇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무대로 성공신화를 일군 한뫼유통은 레시피를 유통,판매해 연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한뫼유통의 김경호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자긍심도 남다르다.

“일상에 있어 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곧, 타인을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김 대표는 ‘식품유통’이란 특히,주의할 점으로 ‘△위생이 최우선이며, △좋은 재료사용, △가족과 친척들이 먹을 음식이라’는 개념을 갖고 식품을 가공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식품관리는 시간과의 싸움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만이 최우선이란 조언이다.

직원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과 훈육을 통해 모든 과정과 회사와의 주인의식아래 내 가족을 위하는 중요한 직업이라 생각하라고 주문한다.

김경호(52) 대표이사는 충남 대천에서 8남매 중 장손으로 태어났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건축업을 경영했다.

이후 아버지는 1979년 구파발과 인접한 북한산을 넘어가는 길목에서 목장을 운영했다.

기독교 가풍에서 자란 김 대표는 서울 연신내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쳤으며, 장손에 장남으로 젊을 때는 부모의 말씀을 잘 듣는 동시에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당찬 시절을 보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다.건강비결은 주말에는 등산을 하고, 주중에는 헬스크럽에 다니며 신심을 단련하고 있다.

지인의 권유로 백화점에 나오니 마치 도계사업을 하고 있어 환경 여건이 맞아 떨어졌다.

사업을 하다보니 나이가 50~60대 때 부모로부터 대물림을 받는 도제수업을 잇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 대표는 여건이 뒷받침되면, 버려지는 신생아 복지원을 만들어 사회에 작으나마 공헌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할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꿈이 있다면 지금 출시한 레시피 닭발과 닭날개를 연구개발(R&D)해 출시,시판에 나서 업계 수위를 등극할 전망이다.

많은 것보다 소박한 꿈의 하나 둘씩 이뤄가는 우보의 길을 걷겠다는 뜻이다.

최상의 상품이 되려면 원산지 표시와 제품출하, 재료설명, 일자 표시는 물론 제반사항이 명문화돼야 한다.

요즘들어서는 넓은 인간관계와 소통을 위해 간혹 포럼이나 조찬 모임에 들러 지인과 함께 참석하는 등 대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호 한뫼(일산)는 경기 고양에 ‘하나의 산’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어 토박이의 사업번창에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호식BIZ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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