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부 등 500여명 자웅겨뤄

9월3,4일 부여 유스호스텔체육관에서 열려

국내 유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러브배드민턴(I Love Badminton)전국본부(회장 장권익)가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에서 자웅을 겨룬다.

오는 3,4일 충남 부여유스호스텔 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질 ‘전국 한마당잔치 및 배드민턴대회’는 exthree,익스트리 코리아 후원,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본부가 주최 주관한다.

백제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부여에서 열릴 '제16회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대회( I Love Badminton 16th)'는 대전.충청지부와 부산/경남지부, 강원지부, 전북지부, 제주지부 등 전국의 8개 지부에서 500여 명이 출전,그동안 갈고 닦은 기와 예를 뽐낸다.

대회를 주최한 장권익(교수) 회장은 “2000년도 이래 끈끈한 우정과 열정으로 다져온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본부는 일상적인 생활 체육을 초월해 사랑과 열정, 정열이 넘치는 친선단체로 널리 손색이 없다”고 상기했다.

장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개최는 물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 깃든 지속가능한 수범 단체로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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