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생기 넘치는 역동적인 새해를 기원하며, 12월 1일부터 닭의 해 미니골드바 4종을 출시<사진>한다.

12간지 미니골드바는 조폐공사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부터 시작해 ‘2015 양의 해’, ‘2016 원숭이의 해’ 이후 네 번째 출시되는 것이다.

2017년은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이다.
십이간지 ‘정(丁)’에 해당되는 색은 붉은색으로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 할 수 있다.

닭의 벼슬은 문(文)을 발톱은 무(武)를 상징하며 덕을 갖춘 새로 표현돼 왔다.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현을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것을 의미한다.

골드바 디자인은 십이지신 중 하나인 수탉을 모델로, 새벽을 알리는 닭의 힘찬 느낌을 살려 역동적으로 제작했다.

제품 케이스는 정유년(丁酉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주조로 사용하였고, 새벽을 알리는 닭의 힘찬 울림소리를 표현했다.

한국조폐공사 미니골드바는 순금 순도 999.9‰을 100% 보증한다.
순도와 품질을 보증하고, 공사의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골드바로 빼어난 외관과 예술적 소장가치를 지녀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3.75g이 249,000원(부가세 포함)이며, 10g이 660,000원, 20g이 1,320,000원, 37.5g이 2,477,000원이다.

제품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세종=윤종대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