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국회 의원회관 제1 간담회의실

김성수-문미옥-박경미의원 공동주최
항공우주 산업의 아젠다를 기조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진단과 고민이 다뤄져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1(영상)간담회의실(201호)에서 ‘항공우주산업 기술 활용과 미래먹거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박정, 김성수, 문미옥, 박경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문가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문미옥 의원이 진행 속에,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환경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이재우 건국대학교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첫 발제에 나서고, 장영근 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교수가 ‘항공우주산업기술의 연계산업 발전과 실생활 응용시장 개척 방향’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에 나선다.

이어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이 ‘해외 각국의 항공우주산업 발전 수준과 기술 격차’로 세 번째 발제를, 안형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한공우주산업 육성에 따른 미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네 번째 발제를 맡는다.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위원인 전준경 박사도 찬조발제에 나선다.
주제는 ‘항공우주산업기술 관련 현행 제도개선 과제와 금융지원 제언’이다.

항공우주산업을 직간접적으로 주관하는 주무부처 책임자들도 전격 브리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환 시스템산업정책관과, 미래창조과학부 배태민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관이 각각 항공우주산업 분야 기술 활용과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한 현재 시행중인 제도와 향후 계획 등에 관하여 소상히 정책 브리핑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관련부처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누구든지 참관할 수 있다.

참고로, 지난 9월 21일 ‘미래성장동력, 원전해체산업 발전 방향 모색’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연속 전문가간담회이다.

‘곤충산업 발전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전문가 간담회도 내년 1월 중순께 진행될 예정이다.
<권병창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