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사격과 야구장 선풍적 인기 예감

<(사)특전사환경연합회 2016년도 정기총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길전여단장이 인사말과 격려사를 하고 있다.>
<매일환경 및 환경방송의 임원과 지사장 임명장 수여>
<특전사연합회원들이 핫플존의 스크린 야구장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첨예한 환경기술(ET)을 모티브로 IT(정보통신)와 스크린 스포츠가 접목된 레포츠 창업이 때아닌 선풍적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신개념 시뮬레이션 사격장과 실내 야구장이 기존의 틀을 깨고 동종업계 시장에서 고수익이 검증된 스크린 야구와 사격술이 활용된 노하우가 새로운 여가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는 볼센서,피칭머신, 게임 등의 원천기술을 응용한 주식회사 에코리아(www.ecorea.net)의 핫플존(Hot Pl Zone) 역시 상종가를 치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541-1 메가플러스 5층에 설치된 종합실내 사이버스포츠를 포함해 쇼핑몰, 방송, 신문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portfolio)형에 박차를 가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설치된 스크린에서 테러범과 인질범이 나타나면 센서를 가동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음향효과속에 저격하는 형태로 스트레스 해소 등 청소년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총망라한 체험공간으로 꾸려진 스크린 사격장은 테마파크를 능가하는 근거리 엔터테인먼트 체험시설을 더해 건전한 여가쉼터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스크린을 통한 야구와 T존, 리얼사격 게임은 물론 노래방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노래 실력을 쌓는 쉼터 공간을 더했다.

<특전연합회 요원들이 사격 시뮬레이션에서 전방 스크린의 영상을 향해 가상사격을 시연하고 있다.>
<다양한 사격 자세를 연출하고 있는 에코리아 관계자들>
<상영중인 스크린에서 테러범과 인질범이 나타나면 사격 센서를 가동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음향효과속에 저격하는 형태로 스트레스 해소 등 청소년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뿐아니라, 100% 환경친화적인 천연제품으로 인체건강과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식-음료 및 제품판매를 가미한 쇼핑몰 운영도 병행했다.

인기를 얻고 있는 오락물과 먹을거리의 절묘한 퓨전 결합을 통해 복합상업시설 업종이 급부상한데 따른 차세대 창업이 유망세를 타고 있다.

국내 동종업계의 선두주자격인 스크린 골프가 대중화된이래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 또한 야구, 승마, 사격, 양궁 등으로 다양해졌다.

스크린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지면서 레포츠 창업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는 추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급성장하는 스크린 스포츠 시장의 규모를 분석한 결과, 과거 2007년 100억대 시장이 2013년 1조5천억을 뛰어넘어 다가오는 2017년에는 무려 5조원 시장을 예상,귀추가 주목된다.

스크린 스포츠의 특허출원 현황 또한 활동 인구가 많은 승마 사격 야구 양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2008년까지 223건에 불과한 반면 2009년이후 ’13년 기준 50%를 상회하는 총 538건에 이르렀다.

<에이스볼 스크린 야구코너에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구력과 타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장>

특히, 국내 프로야구는 남녀노소를 포함해 해마다 700~8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한 바, 단순한 관람문화에 그치지 않고 레저문화로 직접 체험하려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야구시설은 141개의 야구장으로 분포되며 야구 연습장은 625개 수준에 멈춰 그 대안시설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달리 야구 동호인의 성장률에 비례해 시설 인프라의 태부족 현상으로 드러난 만큼 스크린 야구는 적잖은 반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스크린 야구장의 시스템은 경기대전과 타격모드를 비롯해 T볼 모드와 피칭 모드 등 게임 형으로 이뤄졌다.

에코리아의 주력 사업으로 떠오른 스크린사격(Gun Space) 역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다양하고 폭넓은 인원이 참여가능한 데다 집중력 발달과 자신감 및 인내심 배양, 나아가 지구력 향상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격에 대한 흥미 유발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새롭고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선풍적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에코리아의 조보현회장과 특전사환경연합회의 신영철항공해양감시단장,김석훈연합회장,김동훈-김국원교수,신영충항공해양부단장이 향후 프로젝트를 숙의하며 역점사업을 모색했다.>
<에코리아의 조보현회장과 손용성 대표,김석훈특전사환경연합회장 등 직원들이 성실경영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뒤이어 메인 시스템에 내장된 영상 시나리오가 빔프로젝트를 통해 와이드 가상 스크린에 표시하면 사격자는 무선 레이저가 장착된 총을 발사하게 된다.

이 반동에 의해 레이저가 가상 스크린 화면에 발사되며 화면에는 레이저 탄착점이 형성되고 탄착점의 영상을 CCD 카메라가 인지해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탄착점의 좌표를 판단하게 된다.

즉시, 사격 결과를 메인시스템으로 전송해 그 결과를 영상으로 표시해 주는 최첨단 오락용 가상사격 연습 시스템이다.

김석훈 특전사환경연합회장은 “리얼 사격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앞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빔프로젝터와 고급 서라운드 시스템, 자체 제작된 총기를 통해 군인과 경찰 훈련용과 동일 시스템으로 설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벤처기업 에코리아의 조보현회장은 이같이 창업에 대한 지원절차에 대해 “상담 신청과 방문상담을 통해 정보공개서 확인과 상권분석, 오픈 전 최종 점검 인테리어 공사와 각종 교육, 점포계약 및 가맹계약,매장 오픈과 동시에 컨설팅으로 이어진다”며 “황금알을 낳는 차세대 레포츠 사업으로 손색이 없다”고 자부했다.
<송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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