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용산문화회관에서 개최

<사자후대학 교수진과 입졸식 수강생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했다.>
<김영제부권장이 일본의 이케다 다이사쿠선생의 명저 '인간혁명'을 강의하고 있다.>
<사자후대학 제1기 수강생들이 졸업식 사각모를 쓰고 화이팅을 취했다.>
<사자후대학 제2기 신입생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한국SGI 용산권(권장 양명준)이 인재육성을 골자로 개강한 ‘사자후대학(총장 김종규부권장)’이 1년 과정의 커리큐럼을 마치고 마침내 제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자후대학의 김종규총장>

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용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사자후대학 제1기 졸업 및 제2기 입학식에는 양명준용산권장과 총장직을 수행한 김종규(주/창가 대표.사진)부권장,김명제부권장 등 40여명이 참석, 자축했다.

이날 간부의 사명을 주제로 강연을 한 김태문(전 육군간부)부권장은 ‘간부의 사명’‘간부의 역할’‘신입회원의 육성’을 비롯한 반-지구협의회 실시에 대해 비중있게 강의했다.

그는 특히,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찬미한 삶의 3가지 꿈에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바로 자신’,‘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지금하고 있는 일’‘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지금’을 들어 수범적인 삶의 자세를 비유했다.

<참석간부 양명준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문부권장이 '간부의 사명'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뒤이어 양명준권장의 참석간부 인사를 통해 “사자후대학에 입문한 후 ‘하늘의 벽을 무너뜨리는 강한 마음을 다져 지금부터 시작’이란 마음 자세를 새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칠흑의 밤이 지나면 새벽이 찾아오는 것처럼 ‘새벽’은 곧 청년”이라며 “시련을 겪지 않은 참다운 삶은 없는 만큼 참된 (인의)예지를 통해 기쁨의 인생을 구가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1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실시될 제2기 사자후대학의 교육 과정은 ‘인간혁명 12권 독파’‘법련’정독은 물론 실무형의 광포 활동과 토론의 장 등 10명의 소수정예만을 선별한 뒤 강좌에 들어갔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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