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모처럼 영상수위로 회복된 가운데 이천시 장호원읍 전통시장의 노점장터에는 싱그러운 봄나물과 신토불이 먹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8일 우수를 지나 개구리가 땅속에서 뛰쳐나온다는 경칩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4일 오후.

장호원의 전통시장 골목에는 농가 하우스에서 겨우내 자란 연초록 봄동이며 토종메주, 땅콩을 비롯한 냉이,나물류 등 농가채소가 즐비하다.
<장호원=임춘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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