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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현직 검찰간부 42.195km 풀코스 기염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 류혁부장검사 화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의 류혁부장검사가 19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시
광화문의 세종대왕상을 배경으로 제88회 동아마라톤 풀코스 출발전 잠시 손을 들어
포즈를 취했다./사진=류혁 부장검사 제공>

국내 최대 마라톤대회 4시간대 주파

현직 검찰간부가 3만여 마라토너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 국내 최대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8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기록 선수마저 버거운 풀코스를 거뜬히 완주,법창가의 화제다.

주인공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지청장 권오성) 형사1부의 류혁<사진>부장검사로 19일 오전 8시에 시작된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진 42.195km를 4시간16분06초에 주파,피니쉬 라인을 통과했다.

류혁 부장검사는 온종일 더운 날씨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 4시간대로 최종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부러움을 샀다.

대검찰청 재임 당시 대검마라톤 동호회의 회장을 맡았던 류 부장검사는 평소 Sub-4를 기록할 정도로 마라톤을 즐겼으며, 수영 마니아 등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현직 검찰간부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탓에 이번 동마 채비는 서울 마포의 자택과 인접한 한강수변을 따라 "매월 150km 남짓 몸만들기에 만족해야 했다"고 귀띔했다.

서울국제마라톤은 88년의 전통과 함께 8년 연속 국제육상연맹(IAAF)으로부터 골드라벨 대회로 공인받으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명품 마라톤 대회로 국제적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이날 3만여 참가선수들은 600년 도읍지인 서울의 도심을 가로질러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장소인 잠실올림픽주경기장까지 질주하는 레이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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