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박근혜 전대통령이 14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친뒤 최종 조서열람을 거쳐 22일 새벽에 삼성동 자택으로 귀가할 전망이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 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피의자 조사가 14시간 만에 마무리됨에 따라 두차례의 조서를 정독한 뒤 최종 서명날인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오후 11시40분께 박 전 대통령의 조사가 끝났다고 전했다.
<법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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