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에 1호 등록을 마친뒤 잠시 포즈를 취한 이경희후보>

한국국민당 이경희 대선 후보는 15일 과천시 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층에서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친뒤 “대선 후보 1호 등록을 시작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오후 2시 일부 매체와 공식 인터뷰를 시작으로 종로구의 한국서민연합회 최윤섭 상임대표를 접견하고 서민연합회의 40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 대선캠프 관계자는 “한국서민연합회의 최윤섭 상임대표는 대한불교 관음종 중앙 신도 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120만 신도들의 신임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서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며 실사구시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올해 초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도 최 상임대표를 찾은 것으로 안다”고 부연 했다.

이번 19대 대선은 원내 5대 정당 외에도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자간의 마이너리그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려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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